선거 유세를 마치고 돌아오던 선거 운동원들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사고처리를 도와 위급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도록 도와줘 미담이 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유세팀이 전북 삼례에서 이서 방면 외곽도로를 타고 전주시내로 돌아오던 중 차량 두대가 추돌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마침 부근을 지나던 천호성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바로 119와 교통경찰에 신고하고 사고 현장으로 쫓아가 새고 있던 LPG밸브를 잠그고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을 도와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으며 사고로 인해 교통 체증을 빚던 사고 현장 부근 도로를 정리했다.
당시 사고 차량에서 가스가 새고 있는 상황여서 이들의 도움으로 또 다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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