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예술원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SPC 사진대전 공모에 참여한 한국사진예술원 수료생 수상 작품 9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진예술원은 2009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국내 기업의 최고 경영자와 문화계,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진예술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한 한국사진예술원은 오는 21일 회원들이 영월을 찾아 영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 출사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영월을 방문해 법흥사, 법흥계곡, 조각공원 관광 명소를 다니며 야외 사진 촬영에 대한 실습의 시간을 가진 후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을 찾아 본인들이 참가한 전시를 관람한 후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을 하고,동강시스타에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각계의 지도층으로 구성된 한국사진예술원 회원들의 이번 영월에서의 공모 전시와 출사 방문이 영월의 특산 농산물 구매 및 숙박, 요식, 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영월을 보다 주변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사진예술원 제8회 SPC 사진대전 영월전시는 오는 6월 6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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