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의 지지선언이 2030 세대를 포함한 청년층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하근 후보에 대한 청년층의 지지선언은 18일 치러졌다.
민주당 예비경선과 순천시장 후보 확정 과정을 통틀어 청년층의 첫 지지선언인 셈이다. 오 후보측은 청년들의 지지를 기폭제 삼아 향후 지지세가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청년층 지지자들은 “오하근 후보의 1조 관광경제 인프라 구축은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약이며, 관광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순천의 상황에 딱 맞는 맞춤 공약”이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젊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오하근 후보야 말로 순천의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과거의 분열과 진흙탕 싸움같은 정치행태를 청산시킬 유능한 지도자 감”이라고 추켜세웠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오늘 2030세대를 포함한 청년층의 지지를 받으니 그동안 누적된 선거운동의 피로가 눈녹듯이 사라진다”면서 “한참 혈기왕성한 시기에 코로나로 2년동안 억눌렸던 암울함을 저의 청년정책을 통해서 차근차근 풀어 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 만원주택 공급을 포함해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 할 생각”이라며 “저 오하근을 믿고 순천시정을 맡겨 주시면 실제 피부에 와닿는 체감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하근 후보는 18일 여수mbc 여론조사 발표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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