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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유세 첫날 경제활성화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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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 유세 첫날 경제활성화 공약 제시

무주사랑상품권 연 400억원 수준으로 확대, 소상공인 안정기금 적립과 식당․농업 보조인력 인건비 지원제도 및 노란우산 공제 가입지원도 약속

▲ⓒ 황인홍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황인홍 무주군수(무소속) 후보가 공식 선거활동이 시작된 19일, 지역경제 분야에 대한 공약 제시와 함께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했다.

황인홍 후보는 유세 첫날 지역경제 분야 공약 설정의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의 필요성을 이유로 들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부(富)가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작된 지역화폐(무주사랑상품권)를 연 400억 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움에 부닥친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무주군만의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소상공인 안정기금’적립을 통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과 함께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회 가입지원’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식당과 농업 보조인력 인건비 지원을 제도화하고 무주읍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설치도 함께 제시했다.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된 첫날 무주지역 유권자들은 각 후보들의 공약과 실천의지를 확인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침체된 무주군에 활기가 돌아와 주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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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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