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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전북, '민주당 바라기' 벗어나 새로운 역사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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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전북, '민주당 바라기' 벗어나 새로운 역사 열어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대홍)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북은 지난 30여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점으로 무능과 독선에 안주해 전북이 소외되고 의미있는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정권교체가 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북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배숙 후보는 이어 "충청권은 한 쪽 당에 올인을 하지 않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오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이 온갖 선물을 들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서 우리보다 두 배, 세 배 잘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제 전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여당 도지사를 만들어 전례없는 역대급 예산폭탄으로 전북의 경제를 살리고 낙후 전북을 위해 민주당 심판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목표 득표율과 관련해서는 "51%, 당선이 목표"라면서 "지금은 어렵지만 마음을 모으면 분명히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희망섞인 기대를 내놓았다.

조배숙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전주역 첫마중길에서 전북지역 후보자 출정식을 갖고 이어 전주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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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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