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안동시 평생교육과,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65청소년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센터 연계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학업과 가정복귀, 쉼터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선도·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진로 고민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 검사, 거리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으며 음주·흡연 등 비행 취약지역 중심으로 예방 순찰도 병행했다.
안동경찰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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