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NH교실숲' 조성 첫걸음을 내딛었다.
장경민 본부장과 이규안 화산초등학교장 등은 18일 전주화산초등학교에서 'NH교실숲' 제1호 기념행사를 열었다.
'NH교실숲'은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환경보호실천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북본부는 화산초 12개 학급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00 본을 조성했다.
아울러,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하는 환경교육도 병행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NH교실숲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반려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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