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해룡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에 참여할 민간개발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으로 광양만권 핵심전략사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광양만권 경기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조기 회복 될 것을 기대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해룡일반산업단지(2-2단계) 사업 시행을 위한 ‘민간개발사업자 선정 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룡일반산업단지(2-2단계) 사업시행자((주)대우건설) 지정 취소(‘22.04.20.)에 따른 대체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것으로 개발면적은 608,224㎡이며 ①사업공고 ②사업제안서 접수 ③제안서 평가 ④민간개발사업자 선정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의 적정이윤을 반영하고 그 초과분에 대한 개발이익 재투자 방안을 국토부·산자부와 협의하고, 변호사 자문을 통하여 이번 공모에 반영하였다.
최근 산자부에서 발표(‘22.2.14.)한 광양경제청 핵심전략사업(양극재 생산 규모 확대, 전구체 공장 신규 유치, 지역 연구소 연계 등을 통해 이차전지 생산 기지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과 광양만권 인근 산단과 연계한 입주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산단부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단부지를 신속하게 마련하고, 민간개발로 광양만권 건설 경기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조기 회복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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