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저연령 기저질환자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저연령 기저질환자 확대

12세 이상 팍스로비드·18세 이상 라게브리오 투여

경기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확대하는 등 확진자의 적시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해오다 전날(16일)부터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라게브리오'는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각각 확대됐다.

▲경기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자료사진) ⓒ경기도

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기존 60세 이상 경증·중등증 환자에 한해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렘데시비르를 투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확대된 대상에게 모든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 팍스로비드는 15일 기준 약 6만8000명분을 확보해 5만여명에게 사용됐으며, 라게브리오는 약 1만2000명분 확보, 4800여명에게 사용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144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9090명 증가한 486만892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확진율은 34.9%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