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이후 확진자 최저 인원을 기록한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인원이 하루 만에 다시 1000명 대를 넘어섰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승의 날이자 휴일이던 지난 14일 확진자 586명보다 785명이나 많은 인원이다.
이로써 5월 들어 1000명 미만을 보인 날은 총 3일이고,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은 11일, 2000명 이상은 2일이다.
1000명 미만 확진자 기록일은 지난 1일 925명에 이어 8일 787명, 15일 586명이었다.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일로는 2일(1941명)과 4일(1753명), 5일(1191명), 6일(1583명), 7일(1926명), 10일(1961명), 11일(1465명), 12일(1402명), 13일(1205명), 14일(1131명) 등이다.
2000명 이상의 확진인원을 보인 날은 3일(2074명)과 9일(2355명) 이다.
16일 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3638명으로 지난 4월 한 달과 확진인원에 15% 수준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58만 68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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