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길마켓을 이달 셋째주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길마켓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지역프리마켓네트워크(창원, 마산, 진해)가 주관한다.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원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이다.
길마켓 행사는 오는 21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창원 길마켓을 시작한다.
28일에는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진해권역은 6월부터 중원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재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일상회복에 맞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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