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보름남짖 남겨둔 가운데 전남 여수시 돌산읍.삼산면.남면‧대교동.월호동.국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후보 5명이 섬 주민들의 이동권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에 따르면 김철민‧박성미‧고용진‧정신출 도‧시의원 후보는 16일 오전 9시 30분 정기명 여수시장 선거대책본부에서 후보들이 협의해 정리한 공통 핵심공약 5개를 정리해 발표했다.
공통 핵심공약은 박람회장 정신계승,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섬 정주여건 개선,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연결 연도교 건설, 돌산 주민들 숙원 해결 ‘우두-도실 구간, 국도 17호선 확장’, 삼산면 주민 해상교통 불편 해소, ‘거문도 대형여객선 접안부두’ 건설, 남면·삼산면권 지역사회·수산업계 대타협 전제 ‘해상풍력단지 조성’ 검토 등이다.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들은 발표한 공통 핵심공약 5개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적극 반영해 줄 것 을 요청하며 “민주당의 유능한 민생일꾼들이 압도적으로 당선 돼, 여수발전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후보들은 “돌산읍.삼산면.남면‧대교동.월호동.국동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공통 핵심공약을 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가 수용해, 민선 8기 여수시 발전의 디딤돌로 활용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민주당 ‘민생일꾼’들은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와 원팀으로, 지방선거 압승과 여수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정기명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도 “돌산읍.삼산면.남면‧대교동.월호동.국동 주민들과 당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담긴 저희 당 도·시의원 후보들의 공통 핵심공약을 수용해 여수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며 “민주당 소속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원팀으로 ‘든든한 지방정부, 여수시’를 함께 만들고, 함께 발전시켜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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