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와 순천전자고등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 편제 협력과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 맞춤지도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지역 인재 육성에 활로가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공과대학은 최근 순천전자고등학교와 「4차 산업 인력양성 및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학과 재구조화 추진에 따른 학생 및 교원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교육과정 편제 협력 ▲기자재 운용 상호 협력 ▲신기술분야 학생 지도 및 교원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취업 및 진학) 맞춤지도 협력 ▲순천지역 전략산업 인재 육성 등을 담았다.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조병록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융합 기술교육 및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고교와 손잡고 순천지역 전략산업 인재 육성을 활성화하여 체계적인 교육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척 분야에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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