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윤영석 의원과 양산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윤영석 의원 "선거 승리해 자유민주를 반석위에 올려 놓겠다"
나동연 후보 "모든 후보와 신발끈을 단단히 묶고 온힘을 쏟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같은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후보 희망캠프를 들러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나동연 후보 캠프에서 열린 당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쉬운 패배로 인해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민주당 경남도지사 김경수는 구속돼고 이번에 양산시는 산적한 과제를 제대로 이루지 못한채 새로운 선거를 맞이하게 됐다"밝혔다.
이어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첫날부터 능숙하게 뛸수 있는 시장은 나동연 밖에 없다"며 "나 후보와 윤영석 의원이 함께 할것이고 저도 양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양산이 경남도 가운데 젊은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다"며 "그에 따른 인프라가 잘 갖춰져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 성과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산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도 천성산 터널 문제와 부산대양산병원 앞 유휴부지 문제를 중앙의 문제로 끌어올려 빠르게 신속하게 논의할 뿐만 아니라 박완수 후보와 긴밀히 협의해 양산시민의 바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양산의 발전을 위해 천성산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이 활발하게 교류가 돼야한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천성산 관통하는 터널문제 부터 빨리해결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영석 의원의 물심양면 노력 결과로 KTX가 물금역에 정차하게 됐지만 철도가 물금역에 정차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며 "가장 먼저 할일은 양산의 존재를 알리고 전국민이 알수 있도록 역명을 양산 물금역으로 개칭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나동연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후 부울경에 희망을 주는것은 사실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으로 정치와 정략적으로 잘못 대응시 낭패를 볼수 있다"며 "모든 후보는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 모두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윤영석 의원(양산 갑,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후 이어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선거이다. 현재 민주당이 지방정부를 거의 잡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국정을 펼치기 어렵다.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해 자유민주를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4일 저녁 8시께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 50명과 치맥을 하는 자리에서 나동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변상가를 들러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지역상인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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