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 ‘마’선거구(양덕·두호·환여동)에 제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배상신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이날“초선으로 보낸 4년은 귀중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었다”며“새로운 4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니 기대와 더 큰 책임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동체 복합시설(어린이전용수영장, 어린이전용 영어도서관 등) 조성 지속 추진 ▲두호공원부지 활용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두호동 대형마트부지 활용 방안 검토 ▲환여동 종합복지문화센터 건립 조속 추진 ▲환여동 행정구역 경계 조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배상신 후보는 포항고등학교,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활동을 수행하며, 10건에 이르는 조례를 대표·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대신해 부인 최혜련 여사가, 또 이칠구·박용선·연규식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배상신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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