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사상 첫 동해시장 3선 도전에 나섰다.
심규언 후보는 이날 “512억 원에 달하던 동해시 채무를 0원으로 만들었다”며 “위기의 동해시정을 바로 잡고 땅에 떨어진 시민의 신뢰도 회복은 물론 안전과 복지 등의 각종현안을 해결하면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의 기간은 농사로 비교하면 씨를 뿌리고 싹을 틔어 꽃을 피운 과정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를 열매로 연결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가 제시한 6대 공약은 100년 먹거리 창출을 완성할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조성, 항만·철도·고속도로가 만나는 물류허브 구축, 나눔의 복지·포용의 복지 강화, 균형 잡힌 지역개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 조성, 건강한 경제도시·행복도시 완성 등이다.
심규언 후보는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초보자에게 동해시정을 맡길 수는 없다”며 “능력이 확인된 시장, 약속을 지켜온 저 심규언이 시민과 함께 확실하게 도시가 살아 숨쉬며 활력이 넘치는 100년 먹거리 창출을 완성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을 연결하는 KTX 동해역 운행과 무릉별유천지 등 불가능한 일들을 심규언 시장이 완성했다”며 “동해시 발전의 보증수표인 심규언 후보가 전국 최다 득표로 압승할 수 있도록 동해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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