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14일 오전 순천시 연향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밝힐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교육계 원로, 22개 시·군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교육 현안을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소식 주요 행사는 후보 활동 영상 상영, 내외빈 소개, 축사·축전 발표 등이 이어 진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교육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적극 참여시켜 유권자들의 관심이 부족한 교육감 선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 화환이나 화분 등의 도열은 자제하고 간소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남도민들께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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