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시장 후보가 공식후보 등록을 선관위에 마친 뒤 일성으로 새로운 김제 조성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13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김제, 청년들이 돌아오는 김제,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장된 김제를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초심을 재확인했다.
그는 김제의 새옷 준비를 위해 전북권 4대도시 도약을 비롯, 농업수도 위상 확립과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이상 신규 창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 10만 인구 재탈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그는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해 수준 높은 복지정책 실현 방안도 제시했다.
그 방안으로는 민생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와 체육·문화 등 여가공간 확충, 시민 만족형 행정조직 운영 등이다.
한편 정성주 후보는 김제시의회 3선 의원과 김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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