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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도로서 50대 여성 정차 후 전진하던 25톤 트럭에 치여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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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도로서 50대 여성 정차 후 전진하던 25톤 트럭에 치여 즉사

ⓒ프레시안


순창의 한 파출소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지난 12일 오전 8시 55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쌍계로 쌍치파출소 앞 도로에서 A모(58·여) 씨가 정차 후 전진하던 25톤 트럭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A 씨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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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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