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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 중국 청도빈해대, 우호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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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 중국 청도빈해대, 우호교류협약 체결

청도빈해대 부속병원 및 서해안주산대 호텔과 현장실습생 파견 협약

마산대학교와 중국 청도빈해대학교는 12일 ‘국제교류 활성화’와 교육부 주관 ‘2022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우호교류 협약 및 현장실습생 파견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BLC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 권현숙 기획처장, 이상원 산학협력처장, 배성혁 국제교류원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중국 청도빈해대학교 한효맹 상무부총장, 왕동연 서해안주산대호텔 집행총경리, 장봉영 외국어국제협력대학 학장, 교세보 국제교류협력처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됐다.

양기관은 교수 및 학생 교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공동연구 정보 제공, 학술자료 및 기타 관련 정보 교환, 장·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및 해외인턴사업 추진, 유학생 유치 및 파견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 재학생들의 원할한 중국 현장실습을 위해 청도빈해대학교 부속병원 및 국제학술교류센터 산하의 서해안주산대호텔과 현장실습생 파견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는 실습생 중국 파견 전 사전교육을, 청도빈해대학교 부속병원과 서해안주산대호텔에서는 직무교육과 실습생 안전 관리 및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 대학은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올해 1월 4일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 재학생과 청도빈해대학교 대외한어과 재학생 간에 비대면 교류회를 가지며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대학교는 해마다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중국 소재 병원 및 호텔 등으로 현장 실습생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해외에서 이뤄지는 학업과 현장실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외 현장실습에 소요되는 항공료, 교육비 등 총 경비의 90%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학은 총장은 “마산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과 가장 가까이 있고 경제와 환경의 도시인 산동성 청도시에 소재한 청도빈해대학교와 우호교류 협약체결이 우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양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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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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