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문막휴게소’ 16일 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문막휴게소’ 16일 개장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편의점, 로봇커피 등 스마트휴게소 구축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신용석)는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과 여주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인천방향 문막휴게소를 16일 오전 11시 30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막휴게소(인천방향)는 1995년에 개장해 25년간 운영됐으나 시설노후화로 고객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문막휴게소(인천방향) 조감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이에 2년 3개월에 걸친 휴게소 건물 신축을 통해 각종 편의시설과 조경시설을 설치했다.

휴게소 1층에는 식당과 열린매장 및 수유실, 2층에는 ex-화물차라운지를 운영하고 문막을 관통하는 섬강의 흐름과 여울의 돌을 형상화한 리듬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이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ex-화물차라운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텔(수면실, 휴게실, 샤워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안마기 등을 갖춰 고객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문막휴게소(인천방향)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고 고객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편의점과 로봇커피매장을 운영하고 로봇아이스크림, 포토존 로봇을 설치해 SMART휴게소의 표준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12일 “특색있는 디자인과 시설개선으로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스마트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최적의 휴게공간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