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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공정·상식의 안산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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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공정·상식의 안산시 만들겠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공정과 상식의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수령한 뒤 "먼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석훈, 김정택, 양진영, 홍장표 네 분과 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안산을 변화와 혁신의 도시로 만들어 12년 민주당 시장의 적폐를 끊고 공정과 상식의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이민근 후보 캠프

이어 "안산시장이 되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회복시키기 위해 소상공인 우선지원, 긴급 대출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업단지 노후화 △재정자립도 하락 △공직사회의 부당한 인사 △편법적 공기관 대표임명 △지속적 인구감소 △도시 이미지 추락 등 6개 분야를 적폐 사례로 지적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및 연구역량 강화 등 19개 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GTX-C 노선 상록수역 조기 착공 △공립형 국제 초·중학교 유치 △초지역세권 안산 스타필드 유치 △산단대개조 사업 추진 △89블록·안산사이언스밸리 기능 강화 △본오뜰과 대송단지개발 등을 통한 인구 100만 특례시 구현 △대부도 관광특구 및 말산업 특화 지역지정 △사리포구 재현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기도·안산시 원팀 공약 1호'으로 과세표준 3억 원 1가구 1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안산은 적폐 청산 없이는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위대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시장교체를 통해 안산의 영광을 재현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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