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효율적인 노무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무사 3명을 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임아연 노무사는 현재 노무법인 나무 소속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태호 노무사는 노무법인 더 플러스 대표, 진선미 노무사는 노무법인 율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년 동안이다. 앞으로 이들은 시 또는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노사행정에 공인 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안산시가 노사관계에 있어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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