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성 병원 증축 공사현장서 추락사고… 50대 하청 노동자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성 병원 증축 공사현장서 추락사고… 50대 하청 노동자 사망

경기 화성의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께 화성시의 한 병원 증축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철근공 A(54)씨가 4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오전 작업을 마치고 식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가설 계단 위를 걷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결국 사망했다.

시공사인 다대종합건설㈜은 상시 근로자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