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50대 후반의 남성이 4층에서 추락했다.
12일 오전 11시 6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의 4층짜리 한 연립주택 4층 베란다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 중이던 A 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추락한 A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에 나섰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A 씨는 중태에 빠진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 씨 추락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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