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2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임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지난번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습니다”며 “왠지 잘 풀려 나갈 것 같은 느낌이 확 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경북교육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40여 년간 경북에서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누구보다 현장 문제를 정확히 알고 그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지난 4년간 28만㎞(지구 7바퀴)를 돌며 경북도민들의 관심과 지지, 4만 5000여 교육가족들의 헌신을 확인했다”며 “모든 분들의 사랑으로 경북교육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했다.
임 후보는 그 자리에서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며 동시에 도민, 학부모, 교육가족들의 현재를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부여받은 사람이다”며 “미래교육 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검증된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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