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5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13개소를 비롯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되며, 금연 홍보 물품 및 책자를 배부해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학교별 시간에 맞춰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 홍보를 실시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해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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