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공명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의 이번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아우르는 ‘통합선거대책위원회’로 운영된다.
통합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에는 이재명 고문이 임명됐고,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당연직인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울시장 송영길 ▲경기지사 김동연 ▲인천시장 박남춘 ▲강원지사 이광재 ▲세종시장 이춘희 ▲광주시장 강기정 ▲부산시장 변성완 ▲울산시장 송철호 ▲대구시장 서재헌 ▲제주지사 오영훈 ▲충남지사 양승조 ▲충북지사 노영민 ▲전남지사 김영록 ▲전북지사 김관영 ▲경남지사 양문석▲경북지사 임미애 ▲대전시장 허태정 등 17개 시도지사 후보자들이 포진했다.
공명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공명선거를 통한 잘하기 경쟁으로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일꾼들이 민주당의 후보들이라는 점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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