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와 삼척블루파워가 탄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사회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11일 삼척시 정라초등학교에서 삼척시, 포스코에너지, 삼척블루파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라초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탄소저감 정라초등학교 숲 조성사업’을 위한 브리핑, 묘목 식재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으로 올해 삼척시 정라초등학교 일대 1841㎡(557평) 부지에 사업비 6000만 원(포스코에너지 4000만 원, 삼척블루파워 2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자작나무 1000주, 대나무 200주, 야생화 500본, 관목 1000주를 심게 된다.
이번 숲 조성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정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탄소 저감에 적합한 나무로 숲을 조성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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