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무소속)가 10일 오전 의성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신원호 지회장, 의성군장애인협회 황사흠 회장,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교구장 등운 스님 등 1000여명의 지지자가 대거 참석하며 김 예비후보의 3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기간 다양한 행정경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항공물류, 항공정비 산업단지 및 산업 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산업단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글로벌 쇼핑몰 복합문화센터, 스마트 농식품 푸드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대구~신공항간의 공항철도 신설과 신도청~의성간 4차선 도로건설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의성군노인회 신원호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의성군을 발전시키고, 통합신공항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는 후보는 김주수 예비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하여 주신 군민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의성군 발전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의성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며, 더욱더 열심히 달리기 위해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맺다"고 의지를 다지며,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내고향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3선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