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아구데이 축제를 오는 13일에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음식 ‘아구찜’ 및 아구거리 활성화·소비촉진과 음식관광 상품화로 외식산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상권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로 11회차인 아구데이 축제는 내 고장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제한마당, 다양한 아귀요리를 접할 수 있는 아귀요리 무료 시식회, 초대가수 남승민이 출연하는 아구콘서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체험형·참여형 부스를 운영하여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탈피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로 진행돼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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