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10일 민주당 경기도당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서 공천장을 받고 선거 필승을 거듭 다짐했다.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기초단체장 후보 31명, 경기도의원 후보 153명, 기초의원 후보 308명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치열한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돼 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경제기반과 일자리를 확충해 고양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끌어올리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진행된 민주당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김영환·민경선·박준 예비후보를 제치고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으며, 경쟁 후보들과 원팀을 결의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