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10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면서 파주 발전을 위한 3대 비전과 15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최종환 시장의 민선 7기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돼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종환 후보와 함께 3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 만큼은 지켜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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