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0일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제주관광공사 모든 직원이 동참한 이번 서약식은 오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앞서 직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해충돌 방지법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면서 포스터를 제작한 후 홈페이지 및 사내 게시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Q&A 사례집과 이해충돌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공유하는 한편, 교육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 직원의 이해도 향상과 자발적인 실천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및 규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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