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익산다이로움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로움 설문참여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익산다이로움 가맹점(행사 제외업종은 이벤트 참여대상에서 제외됨)에서 2만 원 이상 결제를 하고, 시 홈페이지(익산소식) 또는 익산다이로움 앱 등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3000명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역외소비지출 비중이 낮은 병원․약국, 주유소, 학원․교육, 부동산,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업종이나 2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에서 사용된 결제금액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다이로움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는 이달 중 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시민을 대상으로 2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이로움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카드발급 후 1회 이상 사용하면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지원금은 다이로움 포인트로 내달 24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올 상반기까지 매월 20%(충전금액의 10% 추가적립, 사용금액의 10% 소비촉진지원금)로 월 최대 20만원 혜택을 지원하는 등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중 가장 큰 익산다이로움만의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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