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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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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75억 신용보증…기존 보증금 포함 1억 원 이내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경 ⓒ충남신용보증재단 블로그 갈무리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우리은행(기업그룹장 조병규)이 29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재 도약과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두 기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 협약을 맺은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 내용은 우리은행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지원규모는 기존 보증금액을 포함하여 1억 원 이내, 보증료는 연 1%가 적용된다. 

또한, 이 협약에 따른 대출은 90~100%의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협약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또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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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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