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가 5월 9일 YMCA청소년회관 백심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노동요구 발표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한민정 후보를 포함한 대구시장 후보와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정의당 백소현 대구북구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한민정 후보는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노동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노동 대구)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안전 대구) ▲돌봄, 의료, 교통, 교육 공공성을 책임지는 지방정부(공공 대구) ▲비정규직, 사각지대노동자를 책임지는 지방정부(평등 대구) ▲기후위기-산업전환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미래 대구) 등 5가지 정책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정 후보는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의 정의로운 전환,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 대구형 장애인공기업설립과 공익적 청년 일자리 확대, ‘노동안전보건조례’ 제정 등을 약속하였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는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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