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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도민 참여 캠프 본격 가동

도민과 함께 섬김 정치 실현... 세줄 논평도 시작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7일 도민과 함께 제주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도민 캠프’를 본격 가동한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프레시안(현창민)

오영훈 캠프는 이날 “도민정부시대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공약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민 아이디어 공모’와 ‘도민 비서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명의의 제안도 가능하다.

제안 내용은 개개인의 소소한 삶과 관련된 것에서부터 제주 전체 현안까지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으며, 방문 접수는 제주시 신광로터리 대중타워 오 후보 선거사무실에 마련된 ‘도민 비서실’을 통해서 가능하다.

모바일과 PC를 통한 의견 개진은 카카오톡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 계정을 추가한 뒤 ‘정책제안 및 도민의견 작성’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오 후보는 “정책 입안과정에 소외되고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 한 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반영하고 관리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견 개진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 후보측 신영희 대변인은 이날부터 시작된 세줄 논평을 통해 지난 6일 열린 TV토론에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산남과 산북 공유지에 대규모 양돈단지를 조성하려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공유지에 대규모 양돈단지 조성이 웬말이냐"라고 다져물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정책에서 제시하려는 공유지 후보지는 어디이며,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를 정확히 제시해야 제주도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라면서 "악취로 시달리는 도민들을 위한 고민 끝에 내린 고육지책이라 여겨지지만, 집단화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감염병에 집단적으로 노출될 위험성도 고려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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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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