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분류된 한전KPS가 이번에는 기획재정부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전KPS는 2022년도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향해 재해예방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올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분류됐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의결하고 기관별 등급을 최종확정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2년 연속 평가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앞서 올해 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분류된 한전KPS는 정부 부처에서 실시한 각종 안전평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공인을 받은 셈이다.
또한 작업현장 무작위 선정 현장검증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도 측정, 전년도 심사 결과 개선과제 이행률 등 심사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전력그룹사 최초 KOSHA-MS 및 ISO 45001 인증 전사 획득, 협력회사 안전보건 지원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적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일일 유해위험 등급제 도입 및 운영, 교육교안 표준화 보급, QR코드를 이용한 안전교육 교안 개발 및 보급을 통한 SNS 활용 안전문화 조성 등의 다양하고 현장 적용도가 높은 안전정책을 펼친 점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계의 리더 기업으로서 사회안전망 구축과 종사자들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활동 모범사례를 관련 업계 전반에 전파하여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산업재해 예방관리와 안전강화 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는게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앞으로 한전KPS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정책과 부합하는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통해 2022년도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