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위축된 지역 상점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
여수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상회복 기원 페이백 행사’는 오는 11일 ~ 15일까지 5일간 진남상가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14시부터 19시까지 교동오거리에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진남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진남상가 상인회 소속 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행사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페이백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분위기 조성과 조속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돕고자 준비되었다.
또한 여수상의는 상점가를 찾는 시민 뿐 아니라 상인들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상점가에 페이백 행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상점가 방문을 유도하고 소비 진작과 매출증대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수차례 진남상가 상인회와 상점가를 방문하며 의견을 나누면서 상점가 상인들의 매출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페이백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일상회복 기원 페이백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상점가 상인들의 매출증가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여수상의는 전년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으로 화장실 핸드드라이어기 무상설치, 노점상인 노후의자 교체, 전통시장 방문객 대상 장바구니 무료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흥국상가에서 페이백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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