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이 5일 저녁 전북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과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 2월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결정에 따라 5월 한 달간 온택트로 진행된다.
이날 축제 개막식은 '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식을 겸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축제 개막식은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개막공연, 지역인사 및 군민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개막 인사 10명이 별빛마실 야간경관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써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매창공원 광장에서는 마실방송국과 마실살롱, 마실소망등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부안예술단체의 예술작품 전시와 부안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유튜브 ‘부안축제’에서는 13개 읍·면의 마실뽐내기 콘테스트 영상들도 업로드 돼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부안마실축제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매창공원 일원 및 축제 홈페이지 ‘부안마실축제’, 유튜브 ‘부안축제’에서 진행되며 ‘마실, 마음을 잇다’, ‘떳다! 완판요정 할매스’ 등 11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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