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김제의 '방아찧는날골드'가 1위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올해 우수브랜드쌀 평가를 통해 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미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 대표 브랜드 쌀은 △1위 방아찧는날골드(김제시 이택영농) △2위 못잊어신동진(군산시 옥구농협) △3위 큰들쌀(군산시 대야농협) △4위 NH신동진(익산시 익산통합) △5위 상상예찬골드(김제시 공덕농협) 등이다.
앞서 전북도는 3월말부터 도내 시군으로부터 9개소의 브랜드쌀을 추천받아 분야별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지난해 기준 단일브랜드로 10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경영체다.
평가는 농관원 전북지원은 품위평가와 잔류농약, 중금속오염도 등을 검사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 패널을 통해 식미를 평가했으며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 전북지원 합동팀은 농가관리와 생산·품질관리 부문을 각각 살폈다.
이번 평가에서 방아찧는날골드와 상상예찬골드 등은 6년 연속 고픔질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편 전북도는 선정된 브랜드에 6억원의 쌀경쟁력 제고사업비(홍보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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