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위원장 김병준, 이하 특위)가 발표한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충남 보령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이 반영돼 보령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보령시는 6일 특위가 원산도 중심의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구축 사업 1조 1254억 원과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 600억 원을 충남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과제에 포함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은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른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섬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를 아우르는 보령의 섬 특별화 개발 전략이다.
또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는 세계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보령머드를 기반으로 미용, 치유, 관광, 산업화 기반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령머드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과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블루수소 클러스터 조성이 정책과제에 반영됨으로써 보령발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최대 현안사업이 반영돼 보령이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 출범과 함께 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부 부처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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