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44회 경남어린이 큰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500여명의 창원특례시민과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행사다.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K-POP 커버댄스, 태권도&코믹 마샬아츠(차력), 뮤지컬 애니 갈라쇼 등 각종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행사는 TV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시 전역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문신미술관은 내 손으로 만드는 문신미술관 '문신시메트리' KIT자율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원문화재단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및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그림책 콘서트 ‘가슴이 콩닥콩닥’ 공연을 펼쳤다.
마산문화예술센터는 시민극장과 오동동문화광장에서 백일장과 미술 실기 ‘창원어린이창작 꿈마당’을 개최해 대상 1명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을 했다.
의창구 비전누리문화원은 ‘찾아가는 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 2000명에게 체험박스를 전달했으며, 5월의 주인공인 아동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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