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연속성 및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 중요 인식 작용 한 듯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두고 권오봉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권오봉 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던 강화수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실 상근자들과 지지자들로 구성된 강화수를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권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다시 한번 지지 의사와 함께 경선 승리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강화수 두 사람은 지난 2일 체결한 공동정책 협약의 이행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강 후보 지지자들은 양 후보의 화합을 강조하며 ‘권 후보의 행정 능력과 강 후보의 정치 능력이 결합한다면 여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여수루어클럽 운영진과 회원 일동도 권오봉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낚시레져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낚시관광객이 찾는 여수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혁신적인 낚시레져산업 진흥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권오봉 후보를 1,000만 전국 낚시인과 1만 여수 낚시 동호인들의 염원을 담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도자 전 국회의원도 재가복지센터 종사자분들과 함께 권오봉 후보의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 여수국가산단 다수 기업들의 노조위원장과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에서도 권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밤에는 여수·고흥 공동 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고흥 향우들의 여수 시민들의 모임인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도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여수~고흥 간 해상교량 연결을 기화로 이제 진지하게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 양 시군 간 통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권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몰리는 배경에는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려온 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필히 당선돼 지난 4년 간의 경험과 지식, 오랜 행정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시장이 되어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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