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4일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상모 총장과 보직 교수, 차종순 신동아학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직원 합창단 '조이엘 콰이어'의 '은혜' 라는 특송에 전주비전대 모든 구성원들의 지난 46년 간의 성상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던 1부 기념예배에서 모든 비전 공동체는 한 식탁에 둘러앉은 공동체임을 확인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 상모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외부 감사패 수여,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 수여 및 우수 부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상모 총장은 기념사에서 "학령인구 절벽 등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학과별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핵심기술 기반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조속히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학과 간 개방형, 융복합형 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취업명품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1위(졸업생 천명 이상)라는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지정 및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해서 전주비전대학교가 명실상부한 고등직업교육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교기념일에 맞춰 각 학과에서는 학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유치에 발벗고 나섰는데 특히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은 베트남, TINDI 유학원 서진호 대표로 부터 발전기금 5백만원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외교부 소속 한중경제 문화 교육협회 전북지회로 부터 중국 유학생 물리치료학과 홍경란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등 발전기금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