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천호성 "획일적 학교교육 시스템 ‘4+1 미래학교’로 바꾸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천호성 "획일적 학교교육 시스템 ‘4+1 미래학교’로 바꾸겠다"

초중고 교육에서 미래사회 직업탐색과 진로개척이 더욱 중요시 돼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프레시안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미래 개척을 위해 진로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현재의 획일적 학교교육 시스템을 ‘4+1 미래학교’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4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는 대학 진학률이 80%에 육박하는 고학력 사회이지만 진로가 불확실해서 취업을 걱정하거나 취업해도 적성에 안 맞아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에 초중고 교육에서 미래사회의 직업탐색과 진로개척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고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기르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 예비후보는 "우리 전북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즐겁게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진로교육의 새로운 프레임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1 미래학교’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면서 "취임 즉시 진로‧진학교육 컨트롤타워인 전북학생진로교육원을 신설해서 초·중·고 생애 주기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1:1 맞춤형 진로진학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과 배움을 확장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도록 같은 호남권인 광주, 전남과 연대해 공동 실천하겠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지난달 28일에 호남권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3인이 공동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