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편의·체험시설 확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1개 마을 당 3000만 원,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도비 45, 시비 75, 자부담 30)을 투입해 방문객 안전·편의·체험시설 설치, 냉난방기·TV·컴퓨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구입, 벤치·가로수·화단 등 주변 소규모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중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공모 방식을 통해 덕풍계곡마을, 산양마을, 너와마을, 환선마을, 동막4리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여름철 성수기 전인 7월까지 시설환경 등 확충 사업을 완료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농촌체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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