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농수산품 온라인경매와 직거래 활성화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농수산품 온라인경매와 직거래 활성화  지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라남도청, 도내 생산⸱제조업체 대상 온라인경매 사업 설명회

최근 몇 년 사이에 농수산식품 유통에서 온라인 거래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라남도가 이러한 비대면 방식의 신유통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역농수산식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3일 전라남도청과 함께 온라인경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농수산식품 온라인거래 활성화 나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 기관은 지난해 5월 농수산식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경매 사업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비대면 방식의 신유통 사업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도내 농수산식품 생산⸱제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경매 등록 및 참여 방법 등에 대한 공사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경매 참여 시 전남도의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공사 농수산식품거래소는 농수산식품의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 효율성은 물론 투명하고 안정적인 거래 정착을 위해 온라인경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222억원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고, 이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액은 약 22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전년 실적대비 35% 상향한 300억원 거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수산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전남도청과의 협업으로 전남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온라인경매를 통해 더욱 활발히 거래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온라인경매가 지역농수산식품 유통의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