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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존경하는 순천시민의 지지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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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존경하는 순천시민의 지지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행복한 삶 위해 순천 발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할 것”

2일 허석·오하근 캠프 방문해 순천발전 위해 클린·정책 선거 당부

6·1지방선거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만채 전 전남 도교육감은 보도자료를 내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해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만채 전 교육감이 허석 후보를 방문해 덕담을 나누며 손을 맞잡고 있다.ⓒ장만채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오직 좋은 정책으로 순천 발전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뜻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지만 시민들의 소중한 뜻은 알 수 있었다”며 “40여년 동안 순천 발전을 위해 살아왔던 저는 앞으로도 어떤 일이 순천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순천은 우리나라 남부권 수도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지녔다”며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순천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져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장만채 전 교육감이 오하근 후보를 방문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장만채

이날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순천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으로 클린선거를 당부하기 위해 허석·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잇따라 방문했다.

장 전 전남도교육감은 양측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순천발전을 위해서는 두 후보가 정책 선거를 해야 한다”며 “저의 청춘을 바치고 40여 년 삶을 바친 순천이 문화·생태 도시를 넘어 남부권 수도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두 후보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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